선택글 상세보기
제목 필리핀 코로나 이슈로 인한 엔이타임즈 긴급 공지 구분 전화화상영어
첨부파일 등록일 2020.04.09

 

안녕하세요 엔이타임즈 고객센터 입니다.

3월 17일(화) 필리핀 정부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인구 5,700만명이 거주 하는 마닐라를 포함한 필리핀 약 50% 지역의 격리,
봉쇄 조치를 발표 하였습니다.

갑작스런 필리핀 정부의 지침으로 인하여 마닐라에 위치한 저희 엔이타임즈 러닝센터 역시
격리, 봉쇄 대상이 되어 고객분들의 수업에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정부의 코로나19 조치 관련 발표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강제 자가격리 (자택 밖으로 외출조차 할 수 없는 강력한 조치)

● 국가에서 직접 생필품 배급

● 대중교통 금지 (출퇴근 시 필수사항인 버스, 메트로 등 모든 교통 수단 운영 정지)

● 모든 사업장 폐쇄

● 경찰, 군인을 동원한 직접적인 상황 통제

● 위 지침사항을 따르지 않을 경우 형사 및 행정 제재를 받을 수 있음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19와 전쟁을 선포하고 마닐라를 봉쇄했다. 이후 곳곳에 체크 포인트를 마련하여, 마닐라를 오가는 사람들을 관리하고 있다.
군인과 경찰이 동원되어 시민들을 체크하고 관리한다. 현재 시민들은 정부를 잘 따르고 있으며, 시민 모두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사라지길 바라고 있다.
기사링크 참조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083147&thread=01r02)

 

해당 지침은 2020년 3월 17일 자정부터 4월 13일까지 시행한다는 내용이었으며, 4월 9일 현재는 4월 30일로 기한이 연장된 상황입니다.
해당 지침이 발표 후 2시간 이후부터 바로 적용되어, 대중교통 이용 금지 등의 이유로 저희 엔이타임즈는
미처 준비를 할 시간조차 없이 강사님들의 출근이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3월 17일 급작스럽게 휴강처리 및 단체문자 발송을 통한 안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필리핀 현지에서는 모든 사업장을 폐쇄한 상황이며, 동일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가 격리 기한이 추가로 연장이 되며 현재 실시간으로 필리핀 상황 추이를 보며 대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엔이타임즈는 현재 학습센터 인근 숙소 마련, 셔틀버스 운행 등 긴급한 조치를 취하여 최선을 다해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택근무 시스템 도입과 도보 출근 가능한 강사님을 위주로 현재 강사 출근율은 약 65%로 해당 강사들은 수업 가능한 상황이며
100% 수업 및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회원님들의 경우, 필리핀 현지 코로나 조치가 안정화 및 정상화 될 때까지

일부 회원님들 한해 휴강을 진행하며, 미 진행된 수업의 경우 일괄적으로 연기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필리핀의 강사님들도 그리고 저희 엔이타임즈도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로 인해
처음 겪는 어려움을 대응하고 이겨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넒은 이해와 양해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필리핀 현황을 체크하면서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공지사항 및 회원님들께 문자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TOP